X-Syndrome은 걷는 동안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여 일상생활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되찾아주는 에너지 생성 신발입니다. 내장된 압전 소자가 발걸음마다 에너지를 생성하여 사용자가 소형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립심과 지속가능성을 증진합니다.

HALo는 한국을 여행하는 무슬림 여행객을 위해 설계된 무인 할랄 레스토랑입니다. 주요 기차역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HALo는 편리하고 문화적으로도 존중받는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특히 서울 외곽 지역에서 할랄 인증 레스토랑이 부족하여 무슬림 관광객들이 적절한 식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HALo는 한국 여행을 무슬림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ALo는 종교적 관습을 존중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식사라는 과정을 어려운 일이 아닌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어 한국을 여행지로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MOVI는 실내외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보행 보조 기기입니다. 스틱형 디바이스, 보행기, 실내 휠 로봇으로 구성되어, 사용자 루틴에 따라 결합과 분리가 자유롭게 이루어집니다. 외출 시에는 보행기와 디바이스가 결합되어 안정적인 이동을 돕고, 귀가 후에는 디바이스를 분리해 실내 로봇과 결합해 지팡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VI는 활동량과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정밀하게 지원합니다. 또한 차갑고 기계적인 기존 제품과는 달리, 따뜻하고 부드러운 조형과 색채를 통해 감성적인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MOVI는 이동성과 자유, 감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보행 보조 기기입니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고민경, 박서현)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되며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Design for Autism'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진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이다.

ASD 아동들은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ASD 전문가 7명과 협력하여 델파이 방법을 활용해 주요 기능을 도출하고, 상징적 놀이가 커뮤니케이션 및 인지·사회적 기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창업팀 '오오즈(OOZZ)'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리빙 브랜드 ‘SOLEIL’로 DDP 디자인 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굴 껍데기를 재활용한 수용성 레진 ‘미카오션스’와 바이오차 혼합 콘크리트를 활용해 조명과 사이드 테이블 등 리빙 제품을 디자인했다.

제품에는 햇빛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개념인 ‘브리즈 솔레일(Brise-Soleil)’을 반영해 기능성과 미적 요소를 동시에 구현했다.

활동 과정에서 단순 전시 참여를 넘어 특허 출원, 학술 논문 발표 등 실질적인 성과도 함께 이루어냈다.

오오즈 팀은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소재·제품 디자인을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동 과정에서 단순 전시 참여를 넘어 특허 출원, 학술 논문 발표 등 실질적인 성과도 함께 이루어냈다.

오오즈 팀은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소재·제품 디자인을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현정학생은 국내 주요 공간디자인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제17회 한국공간디자인대전 특선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현정 학생은 제17회 한국공간디자인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한국공간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인 공간 구성과 실용적 디자인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수상작은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공모전에서 이현정 학생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기획하여 Adobe 디자인 툴을 제공하는 회사의 브랜드 리뉴얼을 공간화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 공간은 창작자들이 영감을 공유하고, 전시 및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내 주요 공간디자인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제37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 입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높이 평가받았다. 

배민경, 김명선 학생은 제37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서 '프리딩(P-reading)' 작품으로 입상하였다. 이 작품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독창적인 어린이 도서관 공간으로, 학습 환경에 놀이 요소를 결합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알파 세대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의 메커니즘을 적용한 디자인이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 성과는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실무 중심의 디자인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9명(권의환, 김수민, 김정은, 김지민, 김하랑, 박건, 박해준, 유채연, 하채연)은 제품 디자인과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상하며, 그들의 디자인 전문성을 입증했다.

특히, 미래 가상 디자인을 반영한 독창적인 컨셉 디자인은 기능성, 미학, 상상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기술 발전과 미래의 흐름을 선도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미래 지향적 사고와 창의적 접근은 디자인의 역할을 한층 더 넓히고, 사람들의 삶과 경험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은 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의 높은 교육 수준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